여름 등산 준비물 판초우비 블루프리 등산 비옷 구매 실착 리뷰

등산은 장비는 빨간색! 자랑하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전한 등산을 위해 장비는 정말 중요해요. 등산 장비는 등산하면서 프로 산악인의 조언과 함께 실착한 모습을 보고 판단한 후 구입하지만, 지금까지 여름 등산 준비물 중 등산 레인코트는 별다른 제품을 만나지 못하고 구입도 하지 않았습니다.우선 눈에 띄는 등산우비는 판초우비였는데 비오는날 산객들이 착용한 모습을 봤을때 처음에 두꺼워보이고 덥겠다.. 두꺼워 보이니까 무겁겠지.. 싶었고 실제로 8만원 이상 구입해서 막상 등산할 때는 무거워서 입지 않는다는 분들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8만원대는 저렴한 제품이고 십수 만원 이상인 제품도 많습니다.
등산우의는 다이소일회용우의가 가볍고 덥지않고 제일좋다~~

어떤 대장이 다이소 비닐우비가 제일 좋대~ 비싼거 살 필요 없대~! 맞아요。다이소 일회용 비닐 우비를 하나 사서 오래 썼어요. 뭐 등산할 때마다 비가 오는 게 아니라 배낭에 넣고 다니다가 갑자기 비가 올 때 썼기 때문에 찢어지거나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멋있지 않아서.. 그리고 거미가 잘 씹어놔서 크게 펑크가 났어요.
종로5가 등산장비 전문점 모여있는데 갔잖아요? 그날 마침 비가 와서 여름 등산 준비물 중 필수 등산 우비 하나 좋은 걸로 사자 결심했어요.

등산 장비 전문점 마운틴 기어에서 등산 레인코트와 등산화와 장갑을 샀습니다. 밖에 걸려있는 비옷을 보고 들어간 산악기어 매장! 저는 노란색을 샀는데 파란색도 있었어요.등산화 후기도 준비중이고 장갑 후기도 준비중입니다. 우비라고 썼네요. 아무튼 판초우의 스타일이기도 하고 등산우의 스타일이기도 한 블루프리우의는 45.000원!저는 이 가격도 싸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등산 우비의 가격이 최소 8만원을 넘었습니다. 더 비싼 것도 많고요. 그렇게 비싸게 사서 입지 않게 되는 이유는 무거워서요.등산용 우비 괜찮은 걸로 하나 주세요~ 아 맞다! 구겨지지 않는 걸로 주세요~!변화무쌍한 산 날씨 때문에 비옷과 얇은 바람막이는 배낭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이렇게 작은 보관주머니에 구겨 넣어서 부피가 커요. 쓰려고 꺼냈을 때 움찔해서 그것도 보고 싶지 않았어요. 구겨져도 꺼내면 확 퍼지는 우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얇고 가볍습니다.이런 느낌?가게에 있는 배낭 메고 입으면 이런 느낌?접어서 넣으면 이렇게 줄어요. 부피감 제로!가벼운 건 너무 가벼워요. 무거우면 입을 수 없어요.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아니고 빨리 걷거나 다시 올라가서 내려서 온몸에서 땀이 나고 너무 더워요. 비옷까지 두껍고 무거워서 통풍이 잘 안되면 절대 입지 않아요.일단 무게로 합격! 부피감도 합격! 한 줌밖에 못해요. 마운틴 기어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걸로 샀어요. 등산장비 전문점이라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등산하시는 게 좋다고 많이 구입하는 장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등산 준비물은 소소하게 종류가 많아요. 근데 사놓고 잘 안쓰는 장비도 많으니까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사는게 좋아요.일요일에 샀는데 화요일에 마침 비가 왔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일단 우비부터 꺼냈어요. 우비 팩에서 꺼내면 따끔!어? 진짜 금방 열리네? 금방 확 퍼집니다. 오~ 좋다~!손목은 스트링 구조네요. 비가 많이 올 때 소매에 빗물이 흐르지 않아요.소매 중간 부분이 통풍되도록 열려 있습니다. 이날은 비가 잘 안왔네요. 우산 쓰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우산은 손이 자유롭지 못해 불편해요. 바람 불면 고기도 부러지고. 스틱 잡아야 돼, 카메라 잡아야 돼.그러니까 우산은 힘들죠.대덕산 오르기 전에 분주령에서 식사를 하면서 잠시 벗고 찍어봤어요. 가벼워서 덥지 않았어요. 구겨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무거우면 답답해서 등산 중에 절대 못 입어요.제가 입고 있는 게 좋아보였는지 어떤 분이 상표와 라벨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지금 있는 우비는 너무 무거워서 안쓴대~ 어디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저도 마운틴기어 사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브랜드도 모르고 샀는데 블루프리에요. 찾아보니 국산 브랜드로 캠핑타프도 만드는 브랜드네요. 저는 외제가 좋다고 생각하고 좋은 것을 달라고 해서 외제 브랜드인 줄 알았습니다.폴리에스테르 100%로 절대 세탁기로 씻지 않고 손세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은스포츠 국산입니다. 저는 수입 제품인 줄 알았어요. 이날 이탈리아 브랜드 등산화와 장갑을 한꺼번에 샀거든요.미용실에서 꺼내놓고 이쪽 보고 저쪽 봐도 될 것 같아요.비가 올 때 비가 많이 오면 추워요. 땀에 젖든 비에 젖든 똑같지 않을까 싶은데 항상 젖어 있으면 아무리 땀이 날 정도로 더워도 금방 추워집니다. 그런 현상이 바로 저체온증! 그래서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해야 해요.운동 선수들도 땀을 흘린 운동복을 바로 벗고 마른 타월로 닦는 것도 그런 이유 같습니다.아무튼 비도 흠뻑 젖다 보았지만, 한여름이라 해도 많이 춥습니다.그래서 레인 코트도 필요하며 땀을 빨리 배출하고 빨리 말라서 기능성 등산복이 필요합니다.그날은 비가 덜 내렸으니따지지 말고 지냈습니다.배낭을 멘 채 폰초 레인 코트처럼 입을 수 있는 비옷여서 비의 때에 백팩 커버를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가볍고 얇지만 주름도 없는 찢어진 소재 아니라 가격도 할인해서 싸게 구입했고, 천상의 화원 대덕산에 갔을 때에 입어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고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가볍고 덥지 않고 주름 안 잡히는 등산 레인 코트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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