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들어하는 게 싫어… 아, 이제 머리가 굵어져서 커맨드스 옛날에 못일어난 걸 다시 해볼까…?아니… 이번 할인 때 XCOM 얼티밋 컬렉션이랑 썸탈워 샀대! 또 할 일이 너무 많아.*밑에서는 스포일러가 있어.

그래도 섀도우 텍틱스를 하면서 익힌 감각으로 시나리오를 하나하나 클리어해 나간다. 챕터1은 전작에 비해 맵이 작은 탓인지 호흡이 짧다. 초보자에게는 이 호흡이 더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데스페라드3는 리플레이 기능이 있어 대략적으로 내가 어떻게 게임을 풀어갔는지 다시 볼 수 있었다.
근데 덫을 놓는 유키는 어디가서 애벌레 아저씨가 등장했는지 TT눈물 옹엉이 아저씨가 휘파람을 불 때마다 ‘유후~~~’ 라고 말하는게 ㅋㅋㅋ 쳇, 스티커나 멜로디는 어딘가에 있구나 ㅋㅋㅋ

그러게 술을 많이 마셔야지. 맥코이의 얼굴에 말굽이 인상적이었다.변장도구를 입은 케이트. 그래도 이번 작품을 하면서 민간인은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 뿌듯하네… 기절시키고 묶을 수 있으니까 굳이 죽일 필요도 없었어.무서운 롱 코트의 시야를 피해 편지 도둑질 성공.

부두주에 너무 취하지 않도록…
늪지대를 건너면서 조연 아저씨가 네 번째 칸에 위치하는…

저 많은 놈들을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거야!”라며 끙끙 앓다가 가스탄으로 조금씩 제거해 나갔다.
경비견이 벽 뒤에 있는데 시야 안으로 들어가면 반응하는 거야… 단지 이건 벽을 사이에 두고 싸움이 되어버렸다. 샷건… 아주 큰 샷건이 필요해. 조만간 경보 울리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편인데 ㅋㅋ

3마리의 경비가 서로 시야를 가리는 상황…그래서 3명이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거리 조절해놓고 타이밍 맞춰서 성공.
롱코트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죽일 수 있도록 세팅을 많이 해놨어… 케이트는 총 이외에는 살상력이 없었기 때문에 적을 기절시키고 수장시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야 했다.

광산 파는 것도 타이밍 좋게 잡아야 했고… 난이도는 여전히 높았다. 지쳐버린 그 모습이 내 모습과도 같다.
짜증나는 존 쿠퍼는 저기서 자고 있는데…그래도 왜 탈출열차를 타냐?

나쁜놈을 잡아서 탈출하지만 헥터 아저씨가 일을 망칠뻔했어.. 만큼은 역시 츤데레 맛코이가 나올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니 ㅋㅋㅋ왼쪽 상단에 있는 롱코트는 처리가 매우 어려웠다…그러나 결속으로 기절시키고 처리하는 방식을 이용했다.제일 마지막 미션은 정말 짜증나는 게 전략 모드 전체 실행 ENTER 키를 누르지 않고 개별 실행 R을 눌렀는데 쿠퍼가 총을 쏘는 것이다. 그래서 섀도우 모드를 사용하지 못하고 하나하나 숨가쁘게 클릭해야 했다는 것. 둘러싸고 있는 놈들 시야를 피하느라 정말 고생했다. 있는 놈들을 사그리 처리하고 1. 헥터를 11시에 위치시키고 샷건으로 왼쪽 4마리를 처리 2. 이자벨 결속으로 1시 2시 묶고 케이트로 사격 3. 맥코이가스로 4시 5시 가스로 한꺼번에 몰살 엔딩.아직 한 방 남았다…=====================블레이드 오브 쇼군보다는 분위기가 밝았던 느낌.유머러스한 부분도 조금 더 있어서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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