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시계를 할 때 사이즈를 상당히 신경쓰는 편인데 메인으로 차고 있는 시계는 딱 하나인데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앞으로 평생 쓸 시계를 걸 계획이 있다 그렇게 평생 시계를 살펴보면서 시계에 대한 지식을 하나둘씩 천천히 습득하고 있는데 디자인에 있어서 사이즈가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손목이 얇고 몸매는 작지 않아 사이즈를 고르기 힘들었는데 한 브랜드의 제안으로 남자 시계를 하나 받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딱 맞아 리뷰를 진행해보기로 한 사이즈 내용은 하단에서 좀 더 자세히 언급 복싱
제품은 손바닥만 한 박스에 들어오는 ‘작은 박스가 왜 이렇게 무거울까’하고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나무 보관함이 나온다.무게는 이 사물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실제 수제 원목 로커라고 한다 이전부터 리뷰하면서 언급하는 내용으로 제품도 매우 중요하지만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이러한 아이템들도 브랜딩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적당한 케이스에 들어오는 것보다 이런 원목 케이스에 들어오는 것이 제품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컨셉을 가시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이나 빈티지한 아이템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계도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을 선택했고, 확실히 작지 않은 시계는 백판보다 칠판이 훨씬 매력적이라고 느껴 트렌드가 된 지 오래지만 포인트 컬러로는 로즈골드를 선택했던 옛날 친구들이 로즈골드 커플링을 낀 것을 보고 “야, 돈 없으면 그냥 은반지 끼고 왜 동반하냐”고 놀렸는데 로즈골드의 진가를 이제야 알게 된 (로즈골드도 다 같은 컬러는 아닙니다),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 1969빈티지

간단한 제품을 봤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 차례는 확실히 본인도 처음 들어본 브랜드라 나름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우선 스코브 안데르센이라는 이 브랜드는 2014년 덴마크에서 출시되어 현재는 유럽 전역, 미국, 두바이, 그리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한국에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비싼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퀄리티와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시계
위 내용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매장이 따로 없지만 덴마크 본사에 한국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재미있는 것은 배송, 반송, 수리비 모두 무료이며 품질보증기간이 2년이라는 것이다 보통 제품에 자신이 없으면 진행하지 않는 프로모션인데 브랜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스코브 안데르센 안에도 다양한 모델 라인이 있는데 본인이 선택한 라인은 1969 빈티지 컬렉션으로 빈티지 시계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라인이다.참고로 1969 컬렉션은 쿼츠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해인 1969를 따서 만든 라인이라고 합니다.개인적으로 가죽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이런 심플한 빈티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969 컬렉션 제품은 위와 같이 빈티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적으로 좀 더 심플한 디자인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다.ex. 12시 기준으로 보면 60···12 이렇게 3개의 마크를 12나 숫자를 완전히 없애고· 하나만 넣는 것 그럼에도 숫자가 크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요소인 것 같다 디테일두 다리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크라운(용두) 용두 하나만 있는 것이 빈티지 시계에서는 마지노선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뒷면에는 이러한 디자인이 있고, ‘디자인 in 코펜하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N328은 무엇일지 추측해보니 코펜하겐의 북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그 외 사파이어 코팅 미네랄 크리스탈, 스위스 무브먼트 3AMT 방수(30m라서 생활방수) 등의 스펙이 있다진짜 가죽 스트랩은 진짜 가죽으로 아직 실밥이 들어있지 않아 매우 단단한 사용감을 보여주는 여담이지만 스티치 마감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옷 변태의 시각 사이즈사이즈에 대해서 이야기 할 많았다.우선 본인은 팔이 많이 희박한 편(16cm)이지만 손발이 매우 큰 체격도 그렇게 작지 않다(179cm/78kg)그래서 팔에 시계 사이즈를 맞추려고 몸에 비해서 작게 보이고 몸에 시계 사이즈를 맞추려고 손목에 너무 큰 사이즈가 흠이었다 물론 스트랩은 비교적 두꺼운 사이즈로 36mm정도의 다이얼 이 가장 Just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브랜드로 그런 크기는 안 받는다.클래식 시계는 최대 36mm이라고 하지만 보통 36mm는 스트랩이 너무 얇고 실제로 착용하면”이것으로 맞나?”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가 40또는 42의 빅 사이즈, 36미니 혹은 여성용 사이즈의 투 트랙으로 발매하는 것이 많지만 가장 위에서 언급한처럼 자신의 손목에 맞는 남성 시계를 찾기 어려웠지만 이 제품의 사이즈는 39mm에서 본인의 손목에 마지노선인 크기라고 생각한다(38이 더 잘 맞고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본 인욕)착용 샷여름을 제외한 본인의 스타일은 보통 셔츠와 슬랙스를 가장 많이 매치하고 FW에는 세퍼레이트지만 자켓+타이까지 해 적당한 디자인의 가죽시계가 필요하긴 했다나름 선선해진 날씨에도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 때문에 이렇게 입을 수는 없지만 해가 지기 직전의 시간을 활용해서 정말 오랜만에 셔츠를 입어 본 모노톤 코디에 맞춰 블랙 가죽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하나의 코디로 손색이 없으며실수해서 미안합니다굳이 다이얼이 보이지 않아도 가죽끈의 느낌을 보여주면 충분히 신중하고 멋진 코디를 할 수 있는 항상 메탈만 달고 다니는 본인이 가죽시계에 대한 갈망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위에서 다이얼의 심플함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실제 본인처럼 많이 안보는 이상 타인의 시야에는 이정도의 디자인으로 보일수 있어서 충분히 멋지고 더 다양한 착장샷과 모델은 아래 사람별 계정에서 확인가능하다@skovandersen.official 평소스타일과 잘맞고 데일리코디에 잘어울릴것 같은 스코브앤델센 30대남자 시계이상 리뷰끝위에서 다이얼의 심플함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실제 본인처럼 많이 안보는 이상 타인의 시야에는 이정도의 디자인으로 보일수 있어서 충분히 멋지고 더 다양한 착장샷과 모델은 아래 사람별 계정에서 확인가능하다@skovandersen.official 평소스타일과 잘맞고 데일리코디에 잘어울릴것 같은 스코브앤델센 30대남자 시계이상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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