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여야 ‘야합’의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죠. 울산 부정선거와 탈원전에서 벗어나 KTX도 정차하는 양산 사저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안심한 게 분명한 청와대, 오늘 연설비서관 신동호 씨가 “문 대통령은 권력욕구 없이 새로운 세상에 도달했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문재인의 그 거센 권력욕 때문에 지난 5년간 이 나라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문재인의 권력욕 그 대가였습니다.노무현친구에서대통령이된것처럼신동호씨는자신의생각,자신의글이없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악령에 혜안을 남겼다.헤르타뮐러는 누군가 한명 품위를 잃지 않으면 용기가 돼??이런 비문을 쓰는 비서관 수준이라니?얼한파묵도 인용했어요. 나는 잘 안다. ‘아버지가 자기 자신이 아닌 우리가 원하는 아버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등그는 임종석과 함께 학생운동을 했대요. 원래 운동가들 “무슨 책에 누가 그랬어~”라며 수없이 인용하고 복사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그 노력은 가상이지만 항상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도스토예프스키에 오르한 파묵?좌파의 지적 허영심 지적 열등감의 극치를 착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가 말한 ‘내 이야기’가 있어요. 물론 숟가락은 헤르타 뮬러에 일단 얹고 나서야죠라고 그는 국민을 주인으로 섬겼다.평범함이 가진 위대함,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들었습니다.결국 자신이 빠져나갈 ‘검수완박’ 야합법이 있어야 할 처지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가?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은 것 같아요.저는 이제 작은 방으로 돌아가겠습니다.혼자 가지 말고 같이 가세요.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리니까-======================ps: 유튜브 전여옥 tv 오늘 밤 9시 ‘갑자기 LIVE’가 있어요.나중에 만나요!!!


